오늘 고데기가 고장나서 스파크가 터지면서 제 손목에 화상을 입혔어요.ㅠ_ㅠ
얼굴에 화상을 입지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부산 화상전문병원을 검색했어요.
세곳이 있었는데요.
1. 구서역 화창한외과의원
2. 장림역 하나병원
3. 화명역 베스티안병원
위치는 구서역 4번출구 나오시면 도보 3분 거리 입니다.
야간진료까지 24시간 진료하니 부산에 사시는 분들 또는 김해에 사시는 분들도 화상을 입으면 바로 화창한 외과로 모시면 될것 같아요,
시간표도 찍어왔습니다.
야간진료도 하니 문닫는 걱정 마시고 치료를 받으러 가시면돼요!
화상은 빠르게 처치를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에 빨리 갈수록 흉터가 덜 남아요.
저는 2도 화상 판정을 받고 붕대를 감고 주사도 2방 맞고 ㅠㅠ 약도 처방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편안하게 치료받았어요. 저는 병원에서 저한테 그렇게 많은 진료진들이 붙은 건 정말 처음이었어요. 내일 약 바르러 다시 가야해요. 2주 정도 간다는데 빨리 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진료받을때 화상부위에 따라서 국민건강보험에 또 따로 신청을 하면 치료비를 더 적게 낼 수 있다고 해서 저도 신청을 했어요.
약값이 3100원이 나왔는데 덕분에 500원에 약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진료 받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빠른 시일내에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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