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풍처럼 비바람이 불어서 추워했는데
오늘 온천천에 가니까 벚꽃이 다 피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거의 동래구 모든 가족이 나온듯한 북적임 ㅇㅇ
카페나 식당은 자리가 아예 없구요.
벚꽃나무 밑에서 솜사탕도 팔고
악세사리도 팔고
핸드메이드 제품을 정말 많이 팔더라구요
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못했어요. ㅠㅠㅠㅠ
유채꽃도 펴서 분홍색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등등
온천천 카페거리가 지금 너무 예뻐요.
벚꽃이 벌써 만개했는데
이번주 수목금토일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비가 5일 연속으로 오면 꽃잎이 다 떨어질지도 몰라요.
벚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하루빨리가서 구경하시고
예쁜 사진도 남기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